'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내년 6월 새롭게 단장!!
상태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내년 6월 새롭게 단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0.21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내년 6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인천 남동구와 소래포구어시장현대화사업협동조합이 지난 18일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재건에 착수했다.

새롭게 태어나는 소래포구 어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4,500㎡ 규모이며, 2층은 어시장 운영 및 상권활성화와 관련된 편의시설이, 옥상은 전망대 등 휴게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2017년 3월 화재로 244개 좌판과 20개 점포가 전소, 구와 조합은 지난 2월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최적의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대화사업을 위한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 최근 (주)동아토건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145억 원, 도로개설 및 보상비 15억 원 등 160억 원 예산이 투입, 건축공사비 78억 원은 소래포구어시장협동조합이 부담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준공 후에는 구에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