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라국제도시에 6차산업 안테나숍 3호점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향 및 반응으로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우수제품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하는 공간이다.
이번 안테나숍 3호점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한 관내 25개 경영업체에서 생산한 김치류, 고구마 가공품 등 100여 개의 제품을 입점해 도시민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안테나숍을 지속ㆍ운영해서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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