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뉴성민병원 박성준 원장이 15일 서구단체총연합회 포럼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이해와 치료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장과 서구지역 시민단체 회장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원장은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 원장은 강좌에서 “서구화된 식생활,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높은 유발율을 보이며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자가검진이나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을 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으므로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성민병원은 지난 4월 갑상선·유방센터를 개설하고 암을 비롯한 갑상선과 유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대응에 체계를 갖추고 활발한 치료와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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