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9 인천시 직업계高 취업박람회가 15일 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이 참석, 기계분야 13개사, 전기·전자분야 7개사, 물류, 서비스 등 40개 참여기업 인사담당자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진행, 이번에 총 241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촬영, 도형심리 등 체험 프로그램과 면접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면접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으며, 세미나관에서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전략 등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인천시, 고용부 등 유관기관 일자리지원센터 등은 이번 행사에서 계획 인원을 미채용한 기업과 취업을 못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중부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서부지부, 인천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등이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