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월8일까지 광화문~개항장~영종을 잇는 광역테마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천시간여행 주제로 광화문 출발, 개항장에서 송도로 이동하는 코스로 매주 2회 금·토요일 운영한다.

코스는 광화문~개항장~월미도~영종~송도~광화문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개항장 도보투어 등 월미도를 순회하는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도 탑승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야 하며, 요금은 성인 19,000원, 소인 15,000원이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투어는 인천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천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