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성모병원 김선현 교수(가정의학과ㆍ사진)가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립암센터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열렸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학회 연구이사 및 한국호스피스완화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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