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차별화된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주민 중심의 긴급복지상담을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사에서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희망복지지원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후 주민들에게 긴급복지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서구보건소와 검단탑병원은 건강 상담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통합복지 이동상담소는 지난 5월부터 사회복지, 보건, 법률, 정신건강 등 담당자들이 매월 1회 이상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연계를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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