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0일 2019 맛있는 집 8곳을 선정,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조귀정 서구지부장 외 3명 심사위원단이 음식 품평회에 참가한 13곳 관내 음식점을 지난 9월16~24일 방문해 맛과 영양, 독창성 등을 평가했다.
또 식재료 보관 상태, 주방 위생상태 등도 평가해 올해 맛있는 집 8곳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8곳은 청라동 구도로통닭, 공촌동 금화정남원추어탕, 가좌동 마담소, 석남동 서해갯마을, 심곡동 자연쌈밥&미역국, 검암동 진천토종순대국, 청라동 초애삼계탕, 심곡동 해촌 등이다.
구 관계자는 "8곳 맛집은 앞으로 서구 홍보책,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다"며 “맛집 발굴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타 지역에서도 서구 맛집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