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 해양체육단이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8일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을 올렸다
해양체육단은 이번 대회에 요트, 조정,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5개 종목에 선수 27명이 출전, 7일 조정부가 에이트 금, 쿼드러플 금, 싱글스컬 은메달 등을 목에 걸었다.
에이트는 14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금메달을 독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해양체육단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또 같은 날 핀수영부 경기에서는 이관호 선수가 잠영 50m,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박경순 해양체육단장은 핀수영부 경기를 직접 참관하고 이관호 선수에게 금메달을 시상하는 등 수상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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