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 올 12월까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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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 올 12월까지 시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0.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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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1년 말까지 계획했던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3차)을 올 12월까지만 시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전담팀을 구성 운영했지만 신청수가 현저히 줄어, 인력문제 등 사업 효율성이 떨어져 이 같이 결정됐다. 이번 3차 사업은 올해 1월 시작했으며, 12월 31일까지 접수 분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비도시지역은 건축면적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2006년 5월 8일 이전에 완공된 건축물이고, 도시지역은 도시계획 지정 이전 건축물이다.

소유주가 강화군청 건축허가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양성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이후 군은 관련자료 조사, 현장출장, 관련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를 대행해 건축물대장을 만들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기간 변경에 대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자세히 알리고,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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