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3라운드... 15홀 샷 이글 포함 6언더 파 중간합계 11언더파
장하나 1언더파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장하나 1언더파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벌어진 ‘KLGPA 2019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대회’ 3라운드에서 15번홀(파4) 이글을 기록한 김지영2(23ㆍSK네트웍스)선수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대회에서 첫 우승한 김지영2선수는 올시즌 준우승만 2회를 하는 아쉬움을 이번대회를 통해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3타차 선두였던 장하나(27ㆍ비씨카드) 선수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 파로 단독 2위에 랭크돼 최종라운드에서우승을 엿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미 LPGA투어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 선수도 1언더 파를 보태 선두에 3타차 뒤진 3위로 맹추격 중이다.
6일 진행되는 최종 라운드는 영종도에 부는 바람과 기온 변화로 선수들에게 변수를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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