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바이어 20개사 초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오는 11월 송도에서 아시아 4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11월 5일 개최 예정인 상담회에는 베트남,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 바이어 20개사를 초청, 인천지역 80여 기업이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연평균 7%대 고속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 수출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 뷰티, 생활용품, 산업소비재 등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며, 인천의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자격은 행사일 기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면 되고,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032-260-0636) 또는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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