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과제빵 공동브랜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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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과제빵 공동브랜드' 출시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0.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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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과제빵공동브랜드식품경연대회...본선 20개 팀 경연
알벤토찹쌀떡 양희승 씨 금상 수상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일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인천제과제빵공동브랜드식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형프랜차이즈 제과점 증가 등으로 지역 제과점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골목상권 부활 취지로 인천지역 제과점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 20개 팀을 선정·진행했다.

자유로운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제품 이미지를 부여, 단일품목과 선물용 2가지로 진행한 결과, 알벤토찹쌀떡 양희승 씨가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은 김성은·한상환 씨가, 동상은 임양규·조병경 씨 등이 수상했다.

시는 이번 5개 제품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완성품을 제작, 자문단 등 시식회를 통해 기호도와 맛 평가 후 최종 1개 제품을 선정, 인천시 제과제빵 공동브랜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품 BI와 포장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공동브랜드로 등록․출원 후 브랜드 소유권은 시가 소유하게 된다.

이후 판매 제과점을 모집, 레시피 공개 및 기술 이전한 후 제품을 생산, 제과점․관광안내소․관광지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식품이 인천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해 다른 지역 제과제빵 대비,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품질 강화 및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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