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하철 화재 발생 대비 지휘부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건물붕괴에 의한 지하철 화재를 가상한 훈련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한 컨트롤 타워 가동,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 사고수습본부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사고수습을 위한 컨트롤 타워인 사고수습본부는 공사 임원ㆍ처ㆍ실장 등 간부 10여 명과 사고현장별 현장사고수습본부로 구성돼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신속한 사고수습 체계 확립과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해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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