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개막...미국 등 13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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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개막...미국 등 1300여 명 참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0.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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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대학교]
[사진=인천대학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9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글로벌시대의 스마트 물·환경 주제로 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미국, 일본, 중국, 체코, 네팔 등 20여개 국 1,300여 명이 참석, 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선진화 물관리 기법, 물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막식 기조강연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과 통합물관리체계 구축방안을, 빈두 로하니(Bindu Lohani)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는 미래의 물산업의 세계적 추세, 도전 그리고 기회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최계운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워터그리드는 초기의 개념 정립 단계를 지나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활용되면서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간극을 크게 줄이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는데 상당히 이바지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행사가 일원화된 물관리를 완성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물순환 도시 인천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물 관리기술에 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 물 관련 신규 인프라시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기존 인프라 시설의 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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