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발생 원인의 70.6%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층간소음 교보재를 활용하고 환경보전협회에서 양성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까지며, 만 4세 및 만 5세 재원 아동 20인 이상의 유치원ㆍ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화 신청을 받는다.

전화 접수처는 시 공동주거관리팀(032-440-4759)이며, 선착순 및 형평성을 고려해 구별 안배로 8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아이들이 층간소음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면서 층간소음 예방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민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