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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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대상 수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10.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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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개 시군구 평가 미추홀구 대상, 남동구 최우수, 동구 우수상 수상
지난 5월 27일 '같이가유실버사원 일자리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원증을 직접 걸어주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 [사진제공 = 인천시]
지난 5월 27일 '같이가유실버사원 일자리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원증을 직접 걸어주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 [사진제공 = 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시장ㆍ박남춘)는 10월 1일 서울 콘래드홀텔에서 열린 ‘2019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에서 복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 등 일자리사업 운영 역량과 성과를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9일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니어친화부문'에서 대상

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며 “인천시가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에는 인천시 대상 수상 이외에도 236개 시․군․구간 경쟁부문에서 미추홀구가 대상, 남동구가 최우수, 동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200개 수행기관간 경쟁부문에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가 11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72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1개 사업단을 운영해 2만9천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어르신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5개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정책에 따르면 2021년까지 인천시는 매년 5000명이상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러 수행기관에서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각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노인이 참여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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