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27일 탄자니아 현지에서 비행장 검사 및 공항안전관리 교육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탄자니아공항에 공항 안정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탄자니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비행장 검사 및 공항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탄자니아 정부기관이 탄자니아 공항청은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 등 탄자니아 내 58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공사는 공항 안전관리 매뉴얼 학습, 다르에스살람 공항 모의 비행장 검사 실시 등 실제 공항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공항의 무결점 공항 운영 노하우를 알리고, 탄자니아 공항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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