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동북3성 대표단 초청' 협력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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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동북3성 대표단 초청' 협력강화 모색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9.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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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국제교류·경제통상분야 정책관리자 15명 구성
‘교류협력간담회’ 진행… 차세대융기원 등 방문
중국 동북3성 정책 간담회[사진=경기도청]
중국 동북3성 정책 간담회[사진=경기도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가 지난 23일 도를 방문한 ‘중국 동북3성’ 대표단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 초청은 도와 중국 동북3성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 중국 동북 3성과 우호를 증진하고 전면적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도를 방문한 중국 대표단은 우융강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처장, 리샹위 지린성 상무청 처장, 리즈창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부처장 등 동북 3성 국제교류 및 경제통상 분야 정책관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4박 5일 기간 동안 대표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우수 도정 현장과 도내 우수기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 등 곳곳을 돌아보며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랴오닝성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 ▲지린성 경제협력 ▲헤이룽장성 청소년·대학 교류 등 양 지역 간 분야별 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력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동북3성과 국제교류·경제통상 분야에 보다 효율적으로 협력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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