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막걸리페스티벌이 오는 28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5개 업체 막걸리 시음 및 판매부스와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준비됐다.
막걸리 빨리마시기 대회, 먹걸리 천하장사 대회 등과 막걸리 빚기․막걸리 족욕과 마스크팩 체험 등 막걸리의 다양한 효능을 알리는 막걸리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행사장 일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현대 공예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송림아뜨렛길에서는 공예, 회화, 시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지역예술인들의 흥겨운 가요․민요 공연과 함께 박상민, 이청아, 삼순이 등 가수를 초청,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하늘, 흥겨운 공연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막걸리를 기울이며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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