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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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한다!'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9.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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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LH, 건축기초ㆍ건축시공 등 10개 건설 직종 400명 양성 계획
LH, 건설기능인력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사업장 정보 제공 등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건축기초(철근/콘트리트) ▲건축시공(조적/미장/타일/목공) ▲건축설비 등 10개 직종 400명을 양성,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공공부문에 숙련인력을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기능인력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과 공공건설 사업장 정보 및 참여기업DB 제공, 건설직종 필요인력 및 훈련과정 수요조사,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2022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숙련인력을 육성하고,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과 좋은 건설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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