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18일 노사워크숍에서 반부패·청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9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반부패 활동을 기획하는 공단측과 현장 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동조합과의 상호 시너지를 발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 노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을 위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참여로 청렴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양측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노사가 함께 조직 내 부정·부패 추방과 부당한 금품·향응 제공금지 등을 통해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 갈 것을 합의하기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김영분 이사장과 김문화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더욱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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