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레미콘 등 7개 업체와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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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레미콘 등 7개 업체와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 성재훈 객원기자
  • 승인 2019.09.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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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식/부천시제공]
지난 16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레미콘 등 7개 업체와 삼정동 일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성재훈 객원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삼정동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레미콘·아스콘·건설폐기물 운영 사업자 및 ㈜아프로텍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한일시멘트(주), 유진기업(주), 쌍용레미콘(주), 선일공업(주), ㈜부국레미콘, ㈜드림아스콘, 우광개발(주)이 참여했다.

협약은 각 사업장에서 개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법적 기준 및 운영수칙을 준수해 미세먼지 발생을 자발적으로 낮추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시는 ㈜아프로텍과 협약을 통해 차량용 전기집진기를 관용차량에 부착해 도심 도로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인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치된 식품접객업소의 냄새·연기를 저감하는 공기정화장치를 시범 설치해 2020년까지 실증하기로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삼정동 지역은 레미콘 회사의 밀집과 중차량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부천시 최대 미세먼지 발생 지역이다”며 “도심 확장으로 삼정동이 시민 생활권과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미세먼지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 시장은 “레미콘·아스콘·건설폐기물 운영 사업자의 자발적인 노력과 ㈜아프로텍의 기술 그리고 시의 행정력을 합쳐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중국과학원 및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와 삼정동 레미콘단지 일원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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