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16일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부 소속 6개 기관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장과 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이병화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 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 및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환경보전 및 개선, 환경교육 강화를 통한 주민의식제고, 각 기관 보유자원 공유 및 제공, 기관별 수행업무 행정적 지원,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서 기관장들은 “환경관련 중요 기관이 서구에 위치해 있으나, 지역 환경 보전 및 개선에 적극적이지 못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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