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연휴기간 공항운영 무결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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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추석연휴기간 공항운영 무결점 달성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9.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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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9.15 총 여객 89만 7078 명, 일평균 17만 9415 명 이용
특별 교통 대책 실시 … 출국장 조기 개장, 시설 및 안전점검 완료 등
인천공항 제2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공항이 추석연휴기간동안 공항운영에서 全분야 무결점 운영을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인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약 89만 7078 명, 일평균 기준 약 17만 9415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18.9.21~9.26, 6일간) 일평균 18만 7116 명 대비 4.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사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과 여객편의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60여 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과 370여 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출국장 조기개장 및 연장운영,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 강화, 공항철도 연장운행 및 심야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공항 주요시설 및 여객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협조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하고 여객 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수립한 新비전 2030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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