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인천합창대축제’ 개최...역대 최다 1500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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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인천합창대축제’ 개최...역대 최다 1500명 출연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9.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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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26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사진제공 = 인천시]
[사진제공 = 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시장ㆍ박남춘)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는 35개 팀, 15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선보일 화합의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해 성인합창단들과 소년소녀합창단들,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하루에 총 12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6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합창제에는 발달 장애아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들로 구성된 인천다문화합창단 등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들이 출연한다.

‘인천합창대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나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요하다. 인천광역시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을 통해 1인 6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 인천시]
[사진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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