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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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9.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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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펼쳐진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 = 인천미추홀구]
지난 2018년 펼쳐진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 = 인천미추홀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ㆍ김정식)는 오는 19일 오전10시부터 구청 운동장에서 ‘제19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국수로 이어지는 골목골목의 행복’이며 사랑과 행복을 상징하는 국수나무 조형물도 제작된다.

이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9년도 맛있는 집, 역대 맛집 수상업소 음식시연과 함께 시식행사가 열린다.

또 미추홀구 특색음식거리인 용현물텀벙이와 학익법조타운먹거리촌 음식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미추홀구는 앞서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평창곤드레추어탕(관교동), 명가촌(숭의동), 돈통마늘보쌈&시래기밥(도화동), 화진원(숭의동)을 올해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동별 12개 팀이 참가하는 ‘나도요리9단’ 주민요리 경연대회,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회원들의 수타시연과 짜장면 시식, 그리고 다문화가족이 조리하는 베트남 쌀국수 시식도 준비 되어 있다.

또한 미추홀구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그린 240여점 음식문화 그림전시와 함께 우수작품 시상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먹을거리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미추홀구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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