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길 "12일 오전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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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길 "12일 오전 가장 혼잡"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9.09.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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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차량은 13일 오후에 몰릴 듯
추석 연휴기간 권역간 이동인원[자료=국토교통부]
추석 연휴기간 권역간 이동인원[자료=국토교통부]

[미디어인천신문 엄홍빈 기자] 올 추석 귀성은 12일 오전, 귀경은 1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356만명, 하루 평균 67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속도로 이용 차량대수는 1일 평균 512만대로 예측했다.

고향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오전 10시22분쯤 중부고속도로 하남 CCTV 장면[국토교통부 제공]
11일 오전 10시22분쯤 중부고속도로 하남 CCTV 장면[국토교통부 제공]

이번 추석에도 12일 0시부터 14일 24시사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11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한다.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드론 9대, 경찰청은 암행순찰차 21대와 경찰헬기 12대 등을 운영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위험 운행차량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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