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박종혁(더불어민주당 부평6) 문화복지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사회단체와 교육감, 교육공무원 등을 격려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난 8월30일까지 공모를 통해 국정부문 국회의원 2명, 광역부문 광역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10명, 기초부문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회 의원 20명, 공무원부문 2명, 사회단체부문 2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박 위원장은 인천의 문화.체육 발전과 노인, 아동.청소년, 고려인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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