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및 특별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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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및 특별감시 실시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9.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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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9일 승기천에서 인천시 수질환경과 소속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류 유출사고시 신속한 사고수습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남동대교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유출된 경유 500ℓ가 승기천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사고 발생 전파-방제반 긴급투입-유류 제거 작업-오염 범위 확인 등의 순으로 실제 상황처럼 훈련했다.[이상 사진제공=연수구청]

구는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취약사업장 환경오염 사고예방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제조치 요령 숙지 등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각종 환경오염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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