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9일 승기천에서 인천시 수질환경과 소속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류 유출사고시 신속한 사고수습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추석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취약사업장 환경오염 사고예방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제조치 요령 숙지 등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각종 환경오염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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