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추석연휴 '안전' 역점...11~15일 특별수송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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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추석연휴 '안전' 역점...11~15일 특별수송서비스 시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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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주차 혼잡 해소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 추가 확보...
[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추석 연휴 편안한 귀성길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오는 11~15까지 추석 연휴 안전에 역점을 두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연안터미널 이용객에게 해양안전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첫 날 11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주차안내판을 설치하고 주차관리 보조인력도 투입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주차장 이외 인근 주차장인 제1국제여객터미널주차장, 해양광장지하주차장, 제1국제여객터미널 인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천여 대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공사는 여객터미널주차장 만차 시,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주차장 순으로, 제1국제터미널→해양광장지하주차장→염부두주차장 등으로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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