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곳곳에서 민속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 다음 날인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인천도호부청사 앞마당·객사·동헌 등에서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체험과 곤장체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맷돌돌리기 등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돼 있다.
오후 2~4시 앞마당에서는 인천근해도서지방상여소리, 경기12잡가, 손삼화무용단, 갑비고차농악 등 우리시의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4시부터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얼쑤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노종선 회장이 해악과 신명의 연희놀음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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