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도시공사가 5일 연수구 임대주택 고령 1인 가구에 말벗봉사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명의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해드림봉사단이 공사의 안심 전화 서비스를 받는 고령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심 전화 사업은 공사가 관리ㆍ운영하는 임대 주택 입주민 중 장애인 및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입주민 김 씨는 “매달 공사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주는 것도 고마운데 오늘은 직접 와서 얘기도 나누고 약도 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근수 주거복지 본부장은 “안심 전화 서비스와 말벗봉사 등 지속적인 주거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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