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군청 앞마당, 우수산 품질 농·수·특산물 시중보다 20%~50% 저렴한 가격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일과 10일 군청 앞마당에서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에선 군의 대표 특산품인 포도, 단호박, 꽃게, 까나리액젓, 김 등을 비롯해 청정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ㆍ수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한가위를 맞아 진행되는 행사에선 군에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의 시식 및 시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앞으로 옹진군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확대하는 한편 택배비 및 해상운반비 등의 유통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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