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비보이들 부천서 격돌...6일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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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비보이들 부천서 격돌...6일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개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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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최 비보이팀 진조크루 주관...24개국 600여 명 참가
[사진=부천시]
[사진=부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세계 비보이들 춤의 향연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오는 6~9일까지 24개국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비보이팀 진조크루 주관으로 열리며, 총 상금 4천2백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 날 6일 브레이킹&팝핑 솔로배틀이, 둘째 날 7일은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6시부터 열린다. 12개 팀이 퍼포먼스를 가지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 날 8일은 ‘BBIC 월드 파이널’이 오후 6시부터 팝핑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팝핑 결승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1인을 가린다.

단체전 배틀은 2019 BBI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던스킬즈(Modern Skillz)가 해외 우승·초청 게스트 7개 팀과 8강 토너먼트 배틀을 진행할 예정이다.

BBIC는 당초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3호 태풍 ‘링링’ 영향으로 부천시청 어울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BBIC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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