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운동에서 박형우 구청장, 윤환 구의회의장, 박남춘 인천시 시장 등 100여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는 4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윤환 계양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송영길 국회의원, 류동수 국회의원 등과 인천시의회 의원, 계양구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장 및 입주 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산업단지의 준공으로 약 1만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와 약 1조 4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계양 산업단지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사업지구 등에 연계를 통한 구 재정자립도 향상,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천 경제 발전에 많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단지는 작년 11월 조성공사를 마친 71개 입주기업 중 15개 기업은 공장건물을 준공해 입주했고 36개 기업의 공장은 건축중에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100% 완료했고 9년간의 노력 끝에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계양구가 명실공히 인천 경제 발전의 중심이자 수도권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핵심도시가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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