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일산에 '청청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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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일산에 '청청사' 운영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9.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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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장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에 운영(주1회 근무)
현장사장실 '청청사'[사진=경기도시공사]
현장사장실 '청청사'[사진=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의 적기추진과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현장사장실 ‘청청사’를 운영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청청사'는 청청현장사장실(請聽社, 청할 청, 들을 청)을 줄인 말로, 공사 사장이 매주 1회 현장근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유치와 임대주택 전략, 중앙부처 협의 등 주요현안을 사장이 직접 챙겨 가며 적극적 추진하고자 하는 뜻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일산을 직주근접형 도시로 만들어, 경기 서북부 균형발전의 대표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이 현장사장실 운영이 처음으로 고양사업단에 ‘청청사’를 시범운영한 후 3기신도시 참여가 결정되면 사업현장 전역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헌욱 사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일산에 판교이상의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책상머리가 아닌 현장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균형발전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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