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난 8월 전국 36개 지자체에 공모 구를 포함 12개 지자체 선정
국비 6억원과 구비 6억원 추가해 올해부터 사업 진행
국비 6억원과 구비 6억원 추가해 올해부터 사업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전국 36개 지자체에 공모를 진행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구를 포함해 12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구비 6억원 추가해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 및 지방경찰청, 지방소방청과 협조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지원 등 ‘5대연계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5대 연계서비스 구축을 통해 긴급 상황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청, 경찰, 소방 등 각 기관과의 더욱 유기적인 연계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계양구를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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