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에 위치한 '구립 반짝별 어린이집(원장·이종림)'은 매달 진행하는 부모참여 자선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지난 8월 30일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드림스타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종림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기부하는 마음을 심어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반짝별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