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1일부터 심야시간 및 휴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 및 휴일 등에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들은 미추홀구 ‘인영약국’, 부평구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성모약국’ 3개소이며,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 의약품 판매,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20년에는 공공심야약국을 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한약사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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