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산다는 것!!'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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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산다는 것!!'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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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0여 고교 교사 등 150명 참석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제6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천지역 30여 고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지도교사 150명이 참석, 사람답게 산다는 것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도서와 초청작가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허경 철학자, 말이 칼이 될 때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다가오는 말들의 은유 작가 등이 이날 함께했다.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시간, 참가자들은 3명 초청작가와 함께 포스트잇에 작성된 다양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 토론 등을 진행했다.

오후 개별저자별 강연과 주제질문 도출, 순회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작가들과의 사고와 대화 시간들은 학생들에게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행사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 삶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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