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도시공사 지난 30일 ‘2019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선작 선정과 함께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ㆍ주거복지 분야와 사회적 가치 실현분야 사회공헌 사업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40여 개의 아이디어 중 공사 사회공헌위원회가 대상 1건, 금상 2건 등 총 9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인천 공사ㆍ공단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을 통한 펀딩 사업, 금상은 임대아파트 실내 인테리어 코칭과 쉼 정거장 사업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대상 50만 원, 금상(2명) 각 30만 원, 은상(3명) 각 20만 원, 동상(3명) 각 1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당선 아이디어는 내부 협의를 거쳐 2020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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