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 주민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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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 주민협의체 발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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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9명과 분야별 전문가 4명 총 13명 구성
[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배다리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방안 구상을 위한 주민주도 협의체가 발족했다.<본보 8월22일자 참조>

2일 동구에 따르면 협의체는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9명과 분야별 도시계획, 조경, 건축, 도시재생 등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4명 포함,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7차 민·관협의회를 통해 합의된 3구간 지상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인천시와 동구청 등 관계기관 참여는 배제했으며, 전문가도 지역주민이 직접 선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배다리지하차도 지상부지 약 15,261㎡에 대한 활용방안을 시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협의체 회의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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