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응급의료 지원협정 체결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ㆍ구본환)는 지난 8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ㆍ정기현)과 ‘인천공항 재난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재난발생시 응급의료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항공기 사고 등 대규모 인명사고를 대비해 인천공항 응급구조요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공사는 국립중앙의료원 및 보건·소방·재난 거점병원 등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에 대형병원 응급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하고 응급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유사시 초기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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