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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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8월29일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8.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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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8월29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41번째 날이다.

<사건>

660년-백제 멸망

708년-일본 최초로 구리주화 주조

난징조약 체결
난징조약 체결

1842년-영국과 청나라 난징조약 체결

난징조약은 1840년부터 1842년까지, 2년간 벌어진 제1차 청나라와 영국간 전쟁을 끝내기 위해 1842년 8월 29일 청나라와 영국과의 사이에 맺은 불평등 조약이다. 이 조약으로 인해 홍콩 섬이 영국 수중에 넘어갔고, 상하이가 개방된 계기가 됐다.

난징 인근의 장강에 정박 중이던 영국 해군의 전열함 ‘콘월리스 호’ 함상에서 영국 대표 헨리 포팅거(Henry Pottinger)과 청나라의 전권대사 흠차대신 기영(耆英)과 일리부(伊里布)가 조약을 맺었다.

1910년-대한제국 한일병합조약 공포(경술국치)

1972년-대한적십자사 제1차 남북적십자회담 참석위해 평양 도착

1987년-용인에서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발생

1998년=새정치국민회의와 국민신당 합당 공식선언

2003년-국회, 주5일 근무제를 주요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문화>

만해 한용운
만해 한용운

 

1925년-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탈고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29일 ~ 1944년 6월29일)은 일제 강점기의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청주. 호는 만해(萬海)이다. 불교를 통한 언론, 교육 활동을 했다.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개혁하고 불교의 현실참여를 주장하였으며, 그것에 대한 대안점으로 불교사회개혁론을 주장했다. 3·1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이며 광복 1년을 앞둔 1944년 6월 29일에 중풍과 영양실조 등의 합병증으로 병사했다

1929년-독일 비행선 그라프 체펠린호 세계일주 비행 성공

1994년-삼성전자 256메가D램 세계 최초 개발

<인물>

1632년-영국 계몽주의 철학자 존 로크 출생

1866년-일본 에도막부 1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 사망

백범 김구
백범 김구

1876년-백범 김구 출생

김구(金九 1876년 8월29일~1949년6월26일)는 몰락 양반가의 후손으로 태어나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실패, 이후 동학농민운동에 참가했다. 한때 불교 승려로 활동했으며 자(字)는 연하(蓮下), 처음 이름은 창암(昌巖)이고, 호(號)는 백범(白凡), 연상(蓮上)이다. 호는 미천한 백성을 상징하는 백정의 ‘백(白)’과 보통 사람이라는 범부의 ‘범(凡)’ 자를 따서 지었다. 19세 때 이름을 창수(昌洙)로 바꾸었다가, 37세(1912년)에 거북 '구'(龜)였던 이름을 아홉 '구'(九)로 바꾸었다.

양산학교, 보강학교 등에서 교육자로 교편을 잡기도 했고, 해서교육총회 학무총감으로도 활동했다. 교육·계몽 운동 중 일본 제국 경찰에 연행되어 수감되기도 하였다.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참여, 의정원 의원, 경무국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대리, 내무총장 겸 노동국 총판 등을 지냈다.

만주 사변 이후에 일본의 중국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관내 여러 지역으로 임시 정부를 옮겨다녔으며, 1924년에는 만주 대한통의부 박희광(朴喜光) 등을 통한 친일파 암살 및 주요공관 파괴, 군자금 모집 등을 비밀리에 지휘했고, 이후 한인애국당을 조직하여 이봉창의 동경 의거, 윤봉길의 훙커우 공원 사건 등을 지휘하였다.

1926년 12월부터 1927년까지 1930년부터 1933년까지 임시정부 국무령을, 이후 국무위원, 내무장, 재무장 등을 거쳐 1940년 3월부터 1947년 3월 3일까지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을 지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임시정부 법통 운동과, 이승만, 김성수 등과 함께 신탁 통치 반대 운동과 미소 공동위원회 반대 운동을 추진하였으며, 1948년 1월부터 남북 협상에 참여했다.

1879년-만해 한용운 출생

1958년-미국 가수 마이클 잭슨 출생

1982년-미국 배우 잉글리드 버그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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