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장미홀에서 의료코디네이터 신규 교육생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했다.
의료코디네이터란 외국인환자 상담부터 환자관리, 마케팅 등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직업이며, 외국인환자 진료 시 필요한 인력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신규양성 전문교육에 앞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기본역량, 전문역량, 직무역량 교육으로 구분해 총 100시간에 걸쳐 기초의학, 현장임상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규 코디네이터 양성과 의료기관 재직 코디네이터의 직업 전문성 강화로 해외의료사업 수용태세 강화 및 해당 분야 일자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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