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뉴성민병원 박성준 병원장이 27일 신현원창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 대상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박 병원장은 유방암과 갑상선 질환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유방암은 2005년 이후 11년간 여성암 1위인 갑상선암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날 50여 명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강의 후 다양한 질문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 병원장은 “유방암 경우 자가 진단법으로 가슴 형태와 멍울의 만져짐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건강검진이나 전문의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성민병원은 최근 병원명을 바꾸고 환자 치료와 함께 지역주민의 예방건강 확립의 일환으로 무료검진과 건강강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비뇨의학과를 개설, 진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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