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22일 미추홀타워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ㆍ제도 개선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서병조 인천TP 원장과 김형연 법제처 처장, 파블로항공 허지성 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 설명과 관련 법ㆍ제도의 정비 및 규제 완화를 법제처 측에 건의했다.
먼저 특성화고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8조(현장실습산업체의 선정 등)와 제27조(과태료) 등의 완화 및 정비를 요청했다.
이어 야간ㆍ군집비행 승인 신청 절차 간소화 등 드론과 관련된 규제 개선과 VR 장비 적합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한 법령 정비도 함께 건의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 사항을 수시로 발굴, 건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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