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
상태바
가스공사 인천기지,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8.23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업 유형 및 사용 장비별 총 122종 자체 표준 안전점검표 만들어...
“모든 협력업체와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 공유,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유지"
[사진=한국가스공사]
[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인천기지에 따르면 지난해 145개 협력업체가 인천기지 보수 및 건설공사에 참여, 올해도 50여 협력업체 600여 명 현장근로자들이 매일 작업을 위해 기지를 출입하고 있다.

이들 중 소규모 협력업체는 단기 임시직 및 고령 근로자 비율이 높아 안전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인천기지는 작업 유형 및 사용 장비별 총 122종 자체 표준 안전점검표를 만들어, 작업전 점검표를 통해 위험요소 유무를 확인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모든 협력업체와 안전점검표를 공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켰고 안전관리는 양사 공동 책임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인천기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유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