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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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8.23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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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테크노파크 ]
[ 사진제공 = 인천테크노파크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 중구 내항 7부두에 위치한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부르기도 한다.

둘레 525m, 높이 48m 규모의 오래되고 낡은 산업시설에 디자인을 입힌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지난해 11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9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상을 받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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